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걸어 가는 길목 브리사2 2016. 9. 27. 13:34 걸어 가는 길목 천보/강윤오 그동안 힘들게 걸어 왔습니다 비 바람도 불고 차가운 겨울 눈보라도 치고 때로는 뜨거운 태양 열 내리쬐는 이 긴세월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 이곳에 들렀습니다 얼마나 더 걸어야 하는지 어느길로 가야 되는지 거리 표지도 없고 이정표도 없는길 걸어오다가 잠시 힘 들어 쉬어 가려 이곳에 들렀습니다 힘 들게 걸어가는 길목 아름다운 이곳 에서 잠시 쉬다가 남은 세월의 인생길 나서서 묵묵히 걸어 가겠습니다 2016,sept,27, 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