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건너지 못한 강 브리사2 2016. 11. 19. 05:50 건너지 못한 강 천보/강윤오 어두운 밤 환하게 밝혀주던 달빛이 서쪽 새벽 하늘에 숨어 들도록 밤을 새워 서툰 놋대를 저어 대면서 아직도 강을 건너지 못하고 제 자리 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그대의 능숙한 도움을 얻어 건너지 못한 이 강을 빨리 건너가고 싶습니다 2016,nove19, 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