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6. 11. 28. 11:20

당신만 생각하면 천보/강윤오 당신만 생각하면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흘러 미치겠어요 당신이 떠난 먼 여행길에 자동차도 없고 비행기도 없어 올수 없는 길 인줄 알았다면 당신을 여행을 보내지 않았을거예요 당신이 보는 거울앞 에서 하얀 새치뽑던 내 머리는 당신 생각에 지금 백발의 노인이 되어 있어요 당신 앞 에서 투정 부리던 아이들은 보고싶지 않나요 지금은 성숙한 성인이 되어 있어서 여행 떠난 당신을 대신 하여 내가 아이들 앞에서 응석을 부리고 있어요 당신이 우리 아이들 응석 받아주던 그 모습을 보고 내가 어린 아이가 된듯이 응석을 부리고 있어요 당신이 사랑 했던 나와 아이들이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2016,nove,29, 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