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용서해 주세요 브리사2 2016. 12. 1. 11:55 용서해 주세요 천보/강윤오 지나온 길을 뒤 돌아 보기도 싫습니다 긴 세월 걸어오는 역경의 힘 들었던 길 이었기에 뒤 돌아 보기도 싫습니다 긴 세월 오는 동안 그대와 둘이 세상 이야기 하며 재미있게 걸었는데 걸어온 길 뒤 돌아 보기도 싫습니다 우리 둘이 걷던 목적지가 이제서 저 앞에 보이는데 걷던 길 함께 하지 못하고 나 혼자 여기까지 왔습니다 내 등에 업고라도 내 힘으로 끌고서라도 함께 왔어야 했는데 나 혼자 여기까지 와서 죄인이 된듯 합니다 2016,decem,2, 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