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산행 (천보산맥)
의정산악회 일요산행
일시 : 2016년 12월11일 09시30
장소 : 부인터 사거리
산행구간 : 어하고개 에서 빡빡산 약 12km
인원 : 10명
12월 들어서 연일 송년회로 인해
술과 음식이 모두들의 몸에 축적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송년회에 많은 과식과 과음에 노래방까지
들러 조금 피곤한 일요일아침입니다
일요산행이 부인터 사거리에서 금오동까지 트래킹이 잡혀있네요
개인적으로나 산악회 산행으로 많이했던 산행코스이고
매일 출,퇴근하는 길목의 긴 능선으로 천보산맥이라고 부르는 산행지입니다
의정부 각자의 위치에서 버스를타면 10분거리에 있는
부인터 사거리에 내리니
약속시간에 모두 모였습니다
약속시간에 곧 바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부인터 사거리에 모여 양주시로 넘어가는
어하고개를 향하고 있는 의정 일요산행 팀들 모습입니다
어하고개 정상에 동물이동통로를
봄부터 만들어 완공된 모습입니다
동물이동통로를 엄청 크게 만들어놓았네요
고속도로처럼 넓게 말입니다
어하고개 동물이동톨로를 일부러 건너 봅니다
아직 조경공사를 마무리 하지못하고 있네요
몇일전 내린 눈의 잔설이 응달에는 여기 저기 남아있습니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여기 저기 얼어있어 조심해야됩니다
부인터 사거리에서 능선을 올라 제일 높은 봉우리에서
조망을 바라보고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곳은 양주시 자이아파트 단지
조금 이른 시간 양지바른 능선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합니다
각자 미리 준비해 가져온 음식은
산에서 먹는 부페 음식입니다
오늘 일요산행에 참여한 의정 산우님 모습들입니다
매주 일요일 의정부 인접 가까운 산행으로 몸을 풀고있지만
나는 일요산행에 몇달만에 참석하였습니다
산행시간 약 5시간만에 천보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먹고 쉬엄 쉬엄 도착한 시간입니다
오늘 산행에참석한 모두의 동네 뒷동산이지요
이곳에서 곧바로 금오동으로 하산 예정입니다
오전보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맑은날씨이기에 서울의 남산타워까지 조망이 됩니다
쉬엄 쉬엄 쉬어가는 길입니다
산행후에는 항상 요런 모습으로
간단히 하산주를 합니다
오늘 모처럼 술발이 받아 혼자서 소주3병을 마셨는데도
꺼떡없습니다, 몇일간 송년회에서 먹어대고
오늘 산행후 또 배터지게 먹고 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