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속에 그대
천보/강윤오
긴 세월의
한해 한해
명절만 돌아오면
미치도록
그대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잊을때도 되어
그대 그리운 모습
잊어 보려고 노력 하지만
도저히
그대의 그리운 모습은
내 마음속 깊이 들어앉아
긴 세월이 흘러도
떠나 보낼수가 없어요
다시는
그대 모습을
잊으려 하지않고
오늘 그대에게
용서를 빌겠습니다
긴 세월
나와 함께 고생 했잖아요
이제는
그대가 든든해 하던
나의 따뜻한 가슴속에 앉아
편히 쉬고 있다면
나도
외롭지 않을것 같아요
늘
그대는 나의 따뜻한
가슴속에 있으니까요
2017,jan,30,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