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봄날의 기다림 브리사2 2017. 3. 17. 11:39 봄날의 기다림 천보/강윤오 보고싶고 그리워서 내 님 오시는날 기다리듯 온다는 소식 없이 살짝 다가오는 봄날을 기다리고 있네 봄 바람 타고 날아와 들판에 내려 앉으면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 뒷 동산에 내려 앉으면 진달래꽃 피워 봄날을 반기겠지만 봄날은 꽃 한송이 들고 기다리는 예쁜소녀 품에 먼저 사뿐히 날라 앉겠지 ~~~ 2017,mar,19,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