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멀어져가는 추억 브리사2 2017. 6. 13. 21:44 멀어져가는 추억 천보/강윤오 우리 둘이는 어린아이 시절 양지바른 마당에 주저 앉아 응얼 거리며 소꿉 장난도 많이 했는데 우리 둘이는 학생이 되어 책가방 들고 논두렁 등굣길 뛰어 다니던 시절 엊그제 같았는데 우리 둘이는 어른이 되어 너는 시집가고 나는 장가 간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는 우리 둘의 지난 좋왔던 세월이 조금씩 조금씩 추억속 에서 멀어져만 가고있어 ~~ 2017,jun,14,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