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산악회

의정산악회 하기 야유회(2017년)

브리사2 2017. 8. 6. 21:22

의정산악회 하기 야유회

 

일시 : 2017년8월6일 09시

만남장소 : 송산로터리

참석인원 : 운영위원 00명

 

 

연천 崇義殿(숭의전) 사적 제223호  탐방

경기,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382(아미리7번지)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전조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곳이다, 이곳은 원래 고려 태조왕건의 원찰이었던

앙암사가 있던곳으로 1397년 태조6년에 고려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한것이 시초라 한다 

 

 


 일요일이면 산에만 오르던 산우님들이

 오늘은 모처럼 야유회를 나왔습니다

연천군에 소재한 숭의전이란  고려시대 8왕의 위패를 모신곳이라 합니다

제이스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위)


 

고려 16공신 위패를 모신곳

 

숭의전의 내력

사당 건립이후 1399년 정종1년에는 왕명에 의해 고려태조를비롯

하여 혜종, 성종, 현종, 문종, 원종, 충렬와 공민왕등 고려8왕위패를 봉안하였다

이후 1425년 세종7년에 이르러 조선의 종묘에는 5왕을 제사하는데 고려조의 사당에

8왕을 제사하는 것은 합당하지않다 하여 태조, 현종, 문종, 원종, 등의 4왕만을

봉향토록하였다 한다,

 

 

 

 

 

 

 

 

 

 

 

연천 경순왕릉 탐방

사적 제244호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산18-2번지

 

경순왕은 제56대 신라의 마지막왕으로 성은 김씨 이름은 부이다

신라문성왕의 후손으로 927년 경애왕이 후백제 견흰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후 왕위에 올랐다한다

경순왕이 왕위에 오를당시에는 국가가 후백제 고려 신라로 분열되어

있었고, 특히 후백제의 잦은 침입과 각 지방 호족들의 할거로 국가기능이

마비되는 상태였다

이에 민심도 신흥고려로 기울어지자 경순왕은 무고한 백성들이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는것을 막기위해 신하들과 큰아들 일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려왕건에게 평화적으로 나라를 넘겨준후 왕위에서 물러났다

이하 경순왕에대한 역사 생략 ~~~~~~~~~~~~~~~~~

 

 

 

 

 

 

경순왕릉은 신라의 여러 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경주를 벗어나있는

곳으로 고랑포 나루터 뒷편의 남방한계선과 인접한 나지막한 구릉의

정상부 쪽에 단독으로 위치하고있다

 

 

 

경순왕의 사후 오랜세월이 흐르면서 잊혀졌던 것을 1747년후손이 왕릉주변에서

묘지석을 발견함으로써 되찾게 되었다, 따라서 경순왕릉은 조선후기의 양식으로

재정비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으며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제례가

행해지고있다

경순왕 주변에는 1986년 건립된 정면3칸 측면1칸 맞배지붕의 재실건물과 경순왕릉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가 비각안에 놓여있다

 

 

경순왕릉내에 있는 관리소에서 연천군 유적지 경순왕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있는 해설사

비록 산에만 다니는 우리 산악회원들도 오늘은

착실하게 왕릉에대한 설명을 듣고있습니다

 

 


경순왕릉에대한 역사를 설명하시는 해설사

존함까지 알지못하여 죄송하오나 정말로 멋지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제이스님 촬영(사진,위,아래)

 

 

 

 

 

경순왕릉을 들어서는 주변은 지뢰지대 입니다

전방의 실감을 나게 하네요

 

 

 경순왕릉은 나와서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왕릉주변 고랑포리 휴계 정자에서 잠시 쉬고있는 모습들

(사진, 위,아래)

 

까치 대장님 촬영(사진,위,아래)



 

점심 식사 (민물 잡고기 매운탕)

 민물잡고기 매운탕에 민물새우가 많이 얹혀있어

맛이 상큼하고 시원하네요


 



 

 

 

 

 

 

 

 


임진강 황포돛배를 타러왔습니다

(사진,아래) 

 

 

 

 

 

 황포돛배에 승선하고있는 의정산악회 산우님들


 황포돛배는 목조로만 건축된 모습이더군요

임진강 주변의 경관을 바라보며  약 50여분을 왕복 운항합니다

(사진,위,아래)

 

 

제이스대장님 촬영(사진,위,아래)

 

 

 

 멀리 감악산이 바라다 보입니다


 

 

 

 

 

 

 

 

임진각 관광

 임진각 들러본지가 삼십여년이 넘은듯 합니다

어디가 어딘지 모를정도로 경관이 멋집니다

(사진,위,아래)

 

제이스 대장님 촬영(사진 위,아래)

 

 

 

제이스 대장님 촬영(사진,위,아래)

 

 

 



 

 

 

 

 

 

 

 

 

 

 

 

 

 

 

 

 

 

 

 

 

 

 

 

 

 

 

 

 

 

 

 

 

 

 

 

 


山(산)만 오를줄 알았는가 천보/강윤오 山에만 오를줄 알았는가 더위에 땀 흘리며 유적지 探訪(탐방)도 할줄알지 山에만 오를줄 알았는가 더위에 땀흘리며 남북의 韓民族(한민족) 얼이 가득담긴 임진각 탐방도 할줄알지 山에만 오른다는 우리들도 잠시 山을떠나 여기 저기 觀光(관광)도 할줄알지 추워도 山에 오를줄 알고 비가와도 山에 오를줄알며 우리들은 暴炎(폭염)속에도 유적지를 탐방하는 관광도 할줄알지 2017,aug,7,kang you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