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아무도 모를거예요 브리사2 2017. 8. 30. 04:43 아무도 모를거예요 천보/강윤오 기다리지마세요 집에 들어갈 시간이 훌쩍넘어 어둠이 짙께 깔려있지만 일이있어 늦는것 뿐이니 걱정 하지말고 기다리지 말아요 첩첩 산중 눈앞도 안보이는 어둠의 오지 이름 모르는 높은산 능선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있는 이 모습도 지금은 아무도 모르고 있을거예요 새벽 하늘에 별빛을 바라보며 시침떼고 태연하게 집에 들어가는 이 모습도 어둠이 짙께 깔려 아무도 모르고 있을거예요 2017,aug,30,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