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7. 12. 1. 05:35

12월 첫날 천보/강윤오 일 년 만에 만났는데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 세월이 흐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일 년 만에 만나서 그런지 오늘도 지난해와 똑같아 보인다 산과 들은 하얀 서릿발이 동양화 꽃을 만들고 12월 첫날 아침 날씨도 차가운 겨울바람에 몸을 잔뜩 움츠리게 한다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온 12월 첫날의 아침은 지난해와 똑같이 매섭게 추운 겨울날이다 2017,12,1,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