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8. 1. 10. 05:59

겨울의 환상 천보/강윤오 나의 발 걸음 앞에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도록 길게 펼쳐 저 있는 하얀 카펫은 이 세상에서 이것 하나뿐일 거야 백설의 천국에서 뿌려주는 하얀 꽃가루 흠뻑 맞으며 걸어가는 주인공이 되어 하얀 카펫을 밟으며 사뿐사뿐 걸어가고 있는 저 사람이 주인공 인 내 모습을 보고 모두들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을 거야 2018,1,10,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