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피었다 지는 꽃 브리사2 2018. 4. 3. 17:10 피었다 지는 꽃 천보/강윤오 잠시 피었다 지는 꽃 지금이 네가 피어 날 순서이고 네가 지고 나면 또 다른 봄날의 꽃이 예쁘게 피어난다 잠시 피고 지는 꽃들이 아름답다고 너도 나도 백 리 길 천 리 길 꽃 맞이 간다 이 몸도 이 세상에서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롭다면 너도 나도 내 모습을 보고 싶어 길게 늘어서 있겠지 2018,4,3,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