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공치는 날 브리사2 2018. 4. 15. 17:25 공치는 날 천보/강윤오 오늘은 사람 구경 못 해 보고 말 한마디 못 건네 보았네 돈 한 푼 못 만져 보고 공치고 집에 들어가는 날 호주머니 빈 털털이 포장마차도 외면해야 되는 주말이 되었건만 오늘 수고했다고 내일은 휴일이니 집에서 또 공치며 놀고 있으라네 2018,4,15,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