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8. 9. 7. 15:55

그리운 그대여 천보/강윤오 가을 찬바람 불어오고 오색단풍 물들어가며 길목에 코스모스 꽃 산들 거리는 그때였지 그대가 우리와 기약 없이 떠나갔던 계절이 지금도 당신을 사랑했던 나와 성인이 된 두 아이들도 그 날을 잊지 못하고 있다오 우리 다시 만날 수는 없지만 그대 그대가 있는 세상에서 우리 우리가 있는 세상에서 늘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요, 2018,9,7,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