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8. 9. 11. 13:04


계절 천보/강윤오 폭염과 폭우로 미운 짓을 많이 했던 여름이란 계절이 살며시 떠나가 버렸네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황금들녘의 그리운 가을의 계절도 낙엽이 한 잎 두 잎 모두 떨어질 때면 지난해에 떠나갔던 엄동설한의 겨울이란 계절이 임 찾아 오시듯 살며시 다시 찾아오겠지, 2018,9,11,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