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8. 12. 20. 14:54

내리막길 인생 천보/강윤오 아침이었는데 벌써 저녁시간이 되어 또 하루가 지나가 어두워지 듯이 철 없던 어린아이 모습이 어제였는데 벌써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지쳐있네 긴 세월 동안 매일매일 저녁 하늘의 붉은 노을이 세월을 재촉하는 듯 내인생 내리막길을 밝혀주는 초롱불 같아 내 마음이 울컥 서글퍼집니다, 2018,12,20, 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