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들꽃 한 송이 브리사2 2019. 2. 18. 17:00 들꽃 한 송이 천보/강윤오 예쁜 장미꽃 넝쿨 사이에 피어난 이름 없는 들꽃 한 송이가 유난히 아름답게 보인다고 너는 말했지 아름답게 보인다는 들꽃 한 송이는 장미꽃 밭에 묻혀있어 더불어 아름답게 보일 뿐이었어 늘 장미 꽃밭에서 놀고 있는 나였는데 그 들꽃 한 송이가 내 모습이었나 보다, 2019,2,18,kang y,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