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9. 3. 24. 18:10

약방의 감초 천보/강윤오 나의 마음이 아플 때는 병원에서 주사 한 방 맞는 것보다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듣고 싶습니다 나의 육체가 힘이 들 때는 보약 한 첩 먹는 것보다 그대가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를 듣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아프고 내 육체가 힘들 때는 늘 그대가 나에게 건네주던 보약 같은 말들이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대가 나에게 약방의 감초를 건네준 듯합니다, 2019,3,24,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