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9. 4. 9. 16:17

하는 일 천보/강윤오 하는 일이 바쁠 때는 내 육체는 힘이 들어도 마음은 나비처럼 훨훨 날 수 있도록 가벼워지는데 하는 일이 全無(전무) 하니 내 마음이 무쇠처럼 무거워지고 있네 하는 일이 바쁠 때는 내 모습이 꽃처럼 곱고 예쁘다고 하던데 하는 일이 全無(전무 ) 하니 내 모습이 이 세상에서 보기 힘든 찌그러진 깡통 모습이라고 말들을 하네 내 육체 천 근 만 근 무거우니 그 말 들을만하지 언제나 일이 바빠서 늘 꽃처럼 예쁜 모습이라고 말을 들을 수 있을까, 2019,4,9,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