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사랑의 열매 브리사2 2019. 4. 10. 04:34 사랑의 열매 천보/강윤오 사랑이 봄날의 푸른 새싹처럼 움트고 있었습니다 사랑이 봄날의 복사꽃잎처럼 활짝 피었습니다 사랑이 붉은 과일이 되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그대와 나의 포근한 가슴속에서 사랑이 무럭무럭 자라나 예쁜 꽃잎을 피우고 탐스러운 사랑의 열매가 맺혔습니다 사랑은 그대와 내가 곱게 키운 탐스럽고 달콤한 과일이 되어 붉게 무르익어버렸습니다, 2019,4,10,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