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9. 4. 28. 04:06

떠나는 꽃 마중 천보/강윤오 한 해에 한 번씩 곱게 피어났다가 예쁜 모습 보여주고 시들어 떨어지는 봄날의 꽃잎들 다음 해에 다시 피어나겠다 약속을 하고 시들어 떨어지는 봄날의 꽃잎들 떠나보내기 못내 아쉬워 이제서 내 네 모습 찾아 배낭 걸머지고 꽃 마중 나섰으니 너 떠나가는 마음 덜 서운하겠지, 2019,4,28,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