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오월의 봄날 브리사2 2019. 5. 16. 04:28 오월의 봄날 천보/강윤오 뻐꾸기 높은 나뭇가지 위에 홀로 외롭게 앉아 님을 부르는 슬픈 목소리 뻐꾹 뻐꾹 뻐꾹 나 여기 있소 벌과 나비는 오월의 푸른 하늘 요리조리 허공을 나르며 예쁜 꽃을 찾고 달콤한 꿀을 찾아 나라 다니네 아카시아 꽃 장미꽃 오월의 꽃향기 벌과 나비를 유혹하는 오월의 향기 가득한 봄날, 2019,5,16,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