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그리운 가족들
브리사2
2019. 9. 5. 04:06
그리운 가족들
천보/강윤오
헤어져 있어야만 했던
그리운 가족들이
명절이나 되어야
일 년에
한 두번 함께 모여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그리운 가족들이 있습니다
밝은 둥근달 빛
환하게 함박웃음 짓는 것 처럼
이 집 저 집 에서는
형님 누나 동생들 함께만나
왁짜지껄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는
한가위 추석 명절이
한 걸음 한 걸음
우리 가족들과 내 곁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9,9,5,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