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9. 9. 7. 21:05

링링 태풍아 천보/강윤오 고요하고 잔잔한 바닷가와 육지에 심술궂고 힘 좋은 링링 태풍이 난리를 치고 있네 여기저기 뒤집어 놓고 흔들어 놓고 떨구어 놓고 쓰러트려 놓고 부숴 놓고 난리를 치고 있네 아직도 분이 안 풀렸나보다 이제 그만 심술부리고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으로 물러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 마음을 링링 태풍아 너는 알고 있는가, 2019,9,7,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