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염색 브리사2 2019. 11. 7. 05:56 염색 천보/강윤오 가을이 오면 파란 나뭇잎은 빨강 파랑 노란색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을 들이고 겨울이 오면 산과 들판의 초목과 앙상한 나뭇가지를 온통 하얀 눈꽃으로 물들여놓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옛날에 검은 머리카락을 눈송이처럼 하얗게 물을 들이셨는데 나는 하얘지는 머리카락을 검은 색깔로 물을 들이고 있네, 2019,11,7,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