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특별한 추억 브리사2 2019. 11. 19. 17:02 잊을 수 없는 추억 천보/강윤오 따스한 봄 어느 날엔가 그대와 양지바른 뒷 산 언덕에 앉아 해가 저물어 어둡도록 사랑을 속삭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어느 날엔가 그대와 명지산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며 하루가 저무는 줄 모르게 사랑을 속삭였습니다 오색단풍 붉게 물든 가을 어느 날엔가 그대와 처음으로 도봉산 계곡을 찾아 등산을 하며 하루 종일 사랑을 속삭였던 추억은 세월이 수 십 년이 흘러갔어도 그대와의 잊을 수 없는 나만의 특별한 추억들이었습니다, 2019,11,19,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