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19. 12. 22. 18:42

송년회 천보/강윤오 몇 해 까지만 해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이 되면 이런 모임 저런 모임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송년회로 과음하고 과식하면서 즐거워했었네 한 해 두 해 매 년 바라던 소망 이루어진 것보다 못 이루어진 일들이 더 많은데 그래도 떠나가는 한 해는 모두가 아쉬워하는구나 떠나가는 해 미워하면서도 송년회 찾아다니며 술잔을 부딪치면서 축하해 주는 따뜻한 마음들, 2019,12,22,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