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시련을 이기면서 브리사2 2019. 12. 29. 05:50 시련을 이기면서 천보/강윤오 뜨거운 태양볕에서도 비바람 몰아치는 여름날에도 겨울 내내 칼바람 불어와 살을 베어내듯 에이고 늘 눈과 얼음 속에 묻혀 버티기 힘든 겨울날에도 세상에 태어났으니 묵묵히 삶을 위해 살아있는 동안 많은 시련들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모습은 생물이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래도 늘 살아가면서 푸른 새싹 솟아나는 따뜻한 봄날과도 같은 세월이 한 번씩 찾아오기에 용기를 잃지 않고 버티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아닌가, 2019,12,29,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