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겨울 燻風(훈풍) 브리사2 2020. 1. 6. 05:29 겨울 燻風 천보/강윤오 엄동설한 동지섣달에 눈보라 몰아치고 겨울 비바람이 몰아치는 겨울날인 듯 어떠리 이 방에만 들어오면 시골 구들방 뜨끈한 아랫 묵에 앉아 있는 듯 훌륭하신 시인님들의 뜨거운 훈풍에 꽁꽁 얼어붙어 있던 냉 가슴 따끈한 커피 한 잔 마시는 듯 사르르 녹아내리는 것을, 2020,1,7,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