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철 없는 동심 브리사2 2020. 1. 9. 04:09 철없는 동심 천보/강윤오 우리 집이 하얀 눈 속에 묻히도록 함박눈이 많이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함박눈이 하루 종일 내려서 우리 집이 눈 속에 묻혀 버리면 나는 학교도 안 가고 우리 엄마 아빠도 눈 속에 묻혀 있는 우리 집 따뜻한 안방에서 하루 종일 나하고 같이 놀아줄 테니까, 2020,1,9,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