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설 명절이나 되어야 브리사2 2020. 1. 26. 07:08 설 명절이나 되어야 천보/강윤오 설 명절이라고 뿔뿔이 헤어져 있다가 함께 만났던 형제자매들 설날 아침 조상님께 차례상 올리고 설날 음식 나누어 들며 시끌벅적했던 하루였는데 새해의 설날이 왔다 가고 새해에 형제자매들 왔다가 갔으니 조용하기만 하구나 내년에 다시 찾아올 새해 설날에도 어제 왔다 떠나간 설날처럼 우리 형제자매들 또다시 함께 모여 시끌벅적했으면 좋겠네 설 명절이나 되어야 가가호호에서 웃음소리가 들리고 사람 구경할 수 있는 시골 고향의 우리 가족들 모습일쎄, 2020,1,26,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