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20. 2. 10. 05:34

세월 천보/강윤오 어른들 노환으로 한분 두 분 이 세상을 떠나가시고 친구들 건강으로 한 명 두 명 이 세상을 떠나가는 것을 보면 남의 일들이 아니구나 기대고 의지하던 내 사람도 친구들처럼 훌쩍 떠나간 지 오래되었건만 이 몸은 그래도 여태껏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으니 황혼의 세월이었던가 속절없고 부질없던 세월이었던가, 2020,2,10,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