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사2 2020. 4. 26. 06:00

오늘도 그곳에 천보/강윤오 깊숙하고 울창한 산속 푸른 녹음 빼곡하고 꽃향기 빼곡히 덮인 숲 속에서 푸른 내음 꽃향기 시원하게 불어오니 이마에 맺혀 있던 땀방울 말끔하게 날려주는 신비한 계곡의 그 봄바람 일주일 동안 지쳐 있고 힘들어했던 내 마음 보약 같은 신선한 계곡 바람으로 지쳐있는 이 몸 치유하고 내 가슴속 활짝 열고 한 가득 채우고 채워서 오기 위해 오늘도 그곳에, 2020,4,26,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