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고운꽃잎에 브리사2 2020. 5. 1. 04:30 고운 꽃잎에 천보/강윤오 청순한 그 여인같은 곱게 피어난 꽃잎에 덥썩 손대지 마라 내 손끝에서 오염될라 곱게 피었다가 곱게 떨어지도록 곱게 피어 있는 꽃잎 손대지 마라 내 손끝에서 행여 코로나 19 오염될라 말 못 하는 저 산새들도 곱게 피어 있는 저 꽃잎들도 내 손끝에 떨어질까 봐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는 듯 하니 저 고운 꽃잎 덥썩 손대지 말고 그냥 곱고 향기롭게 바라만 봐 다오, 2020,5,1,kang y,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