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OS.A.C.

월출산(전남영암)

브리사2 2010. 4. 26. 09:08

월 출 산  산행

 

일시: 2010년 4월25일 (일)

carpos 포천지회 회원

인원: 29명

 

 

 

각자의 바쁜 일정속에 산행 함께 하지못한

회원님 들을 위하여

내가 거쳐온 월출산행 길목의 모습들을

담아 보여드립니다,

여기오신 님 모두

 즐거운시간 되십시오,

 

이것이 나의 월출산 산행  전부 입니다,

 

(사진에 마우스를 크릭하시면원본으로보실수있습니다,)

 

산행준비가 끝난시간 어둠속에 묻혀있던

월출산 모습이 장엄하게 들어나있다,

 

 

오늘 월출산 산행 일기를 약속하며 ~~~

 

 

어둠속에 아침식사를 끝내고 모두들  산행준비 완료

 

 

먼거리의 여정에 참여한 카포스 포천지회 산님들

산행전에 월출산을 배경으로 한자리에 모인모습

 

 

다시한번 카포스 포천지회 산악회  안전산행을 외치며~~~

 

 

이른시간이지만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월출산을

훤하게 비쳐주고있다,

5시56분 월출산 산행이 시작된다,

 

 

포장된 도로를 따라 관리사무소앞 산행 들머리에 도착한 일행들

산행전 안내도를 살펴보고있다,       

 

 

현재의 위치 천왕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경유 구정봉을 통과 도갑사로 하산할 예정이다,

 

 

몇번의 월출산 산행이 되건만  아직 천황사 사찰경내를

둘러볼수 없었다,  오늘도 기회가 되지않는다,

 

 

들머리를 들어서 잠시 구름다리가 있는 봉우리를 올려본다,

 

 

오를길을 쳐다보고있는 일행들 모습

무슨생각들을 하고있을까?

 

 

여유의 시간속에 드디어 월출산 구름다리앞에 올랐다,

2006년 새로운 구름다리가 개통되고 몇일뒤에 다녀간곳이다,

 

 

함께한 선두그릅  최영선 님

구름다리 앞에서의  흔적을 시작으로~~~~

 

 

함께오른 오토25시 사장님도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모습을 남긴다,

 

 

산악대장  서재영님 모습도 멋지게 담아본다,

 

 

다음순서는  김구현 님

 

 

다음에는 나의 모습도 부탁하여 본다,

 

 

산악대장 서재영님

 뒤에오른 애인과 합류하여 다정한 모습으로~~~

 

 

카포스 산악회에 처음 참석한  양문에 박성철 님

 

 

구름다리위에서 내려다보고있는  최영선님과 오토25시사장님

 

 

드디어  부회장  김순성 님과 그의 애인도 오르셨다,

뭔가에 무척 화난 모습

 

 

항상 힘들어하는  안종철 님도  구름다리앞에 모습을~~~

 

 

김향수님과 그의 애인도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위험한곳 아닌가?

 

 

산악대장  애인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뒤돌아본 모습

 

 

카포스와 함께 왔다감을 다시한번 흔적으로 남긴다,

 

 

최영선님과  부회장 사모님

 

 

머리 허연 모델  정지문님도 월출산 흔적을 남긴다,

 

 

안종철 님의 모습도 멋지게 한장

 

 

오늘 산행에 함께한 카포스회원  애인들

 

 

기약없는 구름다리를 떠나면서 ~~~

 

 

모두들 가파른 철계단을 힘들게 올라서 뒤의 암릉을

배경으로 삼는다,  (이광수님과 김향수님)

 

 

좌로부터  박명선님과 그의 애인, 이광수님, 김향수님

 

 

선종준 회원 애인이 언덕을 올라서고~~~

 

 

그의 친구님이 뒤따라 오른다,

 

 

카포스 산악회에 처음 참여하고

월출산 에서도  처음 모습을 들어낸  임승빈 님

 

 

체력이 대단한 선종준님

 

 

월출산의  비경을 담아보지만 이름도 성도 모른다,

참여하지못한 님들에  보여주고 싶을뿐이다,

 

 

지금위치에서 보이는 암릉을 우회하여 넘어가야 한다,

 

 

김순성님과 그의 애인

 

 

몇번을 보면서도 도봉산의 자운봉을 연상케 한다,

 

 

최영선 님

 

 

 

구름다리를 뒤로하고 한시간을 올랐지만

아직 천황봉은 보이지 않는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들이키는 회원들

산행시간 2시간소요

 

 

선두그릅과 후미그릅이 함께 합류하여 ~~~

정상을 향한다,

 

 

앞에 봉우리를 우회 하여야 정상이 보인다,

 

 

 

건너다 보이는 월출산 천황봉

 

 

정상을 조금더 앞에서 당겨본 모습

 

 

 

정상을 가까이 두고 통과해야하는 통천문

 

 

선두에서 오르는 김향수님 애인을 선두로

 

 

김향수 님도 통천문을 들어서고~~~

 

 

김구현님도 통천문을  뒤따라 들어온다,

 

 

그리고   이광수님과 그의 애인이 통과하면서

 

 

카포스  산님들이 줄을 이은다,

 

 

 

엄진섭 님 까지만 통천문 흔적을 남겨 주고서

 

 

나도  얼마남지 않은 정상을 향한다,

 

 

드디어  정상을 먼저오른 회원님부터 흔적을

남겨주는사이에~~~

(정상도착 8시50분)

 

 

오르는 순서대로 천황봉 정상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다,

 

 

나도 먼저  정상비 앞에서 도장찍구

 

 

박성철 님과  김구현님도 멋진추억을 담아준다,

 

 

좌로부터 이광수 님 애인과 김향수님 애인의 포즈

 

 

정상에서 이케 함께하는 부부가 있는가하면

 

 

산악대장인  영감과 함께 했어도

정상에서 혼자의 모습은 외롭게 보인다,

 

 

먼저오른 일행 몇명이 함께모습을 남겨보건만

앞에 보이는건  카포스 산악회깃발인가?  현수막인가?

 

 

뒤쳐저 오르신  부회장님과  그의 애인에 추억을 남겨드린다,

 

 

힘들게 오른 월출산 정상에서 갈증을 풀고있는  일행들 모습

 

 

산악회장  박명선님도 멀리서 폼을 잡는다,

 

 

천황봉을 뒤로할시간  가야할 이정표를 확인한다,

하산지는 도갑사

(정상에서 35분 소요)

 

 

 

 

구정봉을 향하는 하산길 천황봉을 뒤돌아본다,

 

 

능선길 좌우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아보건만

이름모르는 비경들 이다,

 

 

 

천황봉에서 구정봉까지의 능선길을 내려가고있다,

 

 

 

오를수없는 뾰족한 암봉에서 생존하는

소나무

 

 

 

멋대로의 자연의 작태에 탄성을 자아낸다,

 

 

지나온 천황봉을 다시한번 뒤돌아본다

정상에서 하산후 20분뒤의 모습이다,

 

 

가는길목 정면에는 멀리 구정봉이 보이고~~

 

 

 

이케 요상한 모양의 이름은 뭔고?

지어주지 않은 이름들이 증말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놈 모습은 장군 형상으로도 보이고

그냥 바위 모습으로도 보이고~~~~

 

 

 

 

앞으로 전진할수록 구정봉은 더욱 웅장해 보인다,

 

 

이놈은 어둠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 없을까?

 

 

가면서 뒤돌바본 모습은 더욱 멀어져간다,

 

 

낭근바위라는 끝에는 피어나지 않은 철쭉이

지금껏 나를 기다리고있구나~~~

 

 

가는방향  구정봉은 눈앞에 다가왔는데

강릉의 경포대가  영암에도 있네~~~

 

 

 

 

구정봉을 오르며 바라본 천황봉 모습

 

 

왼쪽의 요것은 또 뭔가?

 

 

지지리도 못난 이 얼굴을 보신 님들이

몇명이나 있을까?

 

 

갈증을 재촉하며 입을 딱 벌리고있는  여자의 거시기?

 

 

내가  먼저 들어가야 되는데 최영선님이 덥석?

나는 뒤에서 보기만하였다,

 

 

난  베틀굴에 분명히 안 들어갔다,

카포스 회원들에 맹세한다,

 

 

월출산의 낭근바위

 

자세히 보면 낭근이 베틀굴을  향하고 있으며

이놈이 베틀굴에 주인 이다, 

 

 

아슬 아슬 하게 걸쳐져 있는데

 

 

베틀굴에 다녀온뒤로 더욱 생기가 돋은 최영선님 모습

 

 

 

 

구정봉 능선 고개에 있는 이정표     10시47분

(천황봉에서 1시간20분 소요)

 

 

 

바위에 얹혀있는 운동화 형상의 모습이다,

억새밭으로 가는길목 좌측에서 보여준다,

 

 

 

선두에서 함께하고있는  이광수 님

 

 

뒤 에서 함께 합류하는  조병섭님 내외

 

 

 

 

 

 

갈대밭에 도착하여 ~~~

 

 

 

여유롭게 후미를 기다리고있는  회원님들

 

 

조병섭 님과 그의 애인

 

 

 

도갑사로 내려가는 갈대밭에서

카포스 현수막을 펼치고~~~

 

 

동백꽃을 빨고있는 최영선 님

 

 

도갑사로 내려오는 계곡중간에 푯말

 

 

흐르는 계곡물속에 가재가

이렇케 많을줄이야~~~

 

 

 

 

하산길목의 도갑사 경내

(13시10분 월출산 산행 종료)

 

 

 

 

 

긴시간 월출산 산행에 수고해주신  회원님들

도갑사 사찰내 에서~~~

 

 

 

 

 

 

 

 

 

 

일행들이 다녀온 월출산을 차창밖으로 바라보며~~~

 

 

산행의 허기진 뱃속을

요케 맛있는 음식으로 채우면서 점심을 대신한다,

 

 

    ~    나온 사람들    ~

 

 

 

 

 

 

 

 

 

 


♤* 봄은 기쁨이고 나눔입니다 *♤
 
봄이 되면 오므렸던 공간들이 서서히 펼쳐진다
꽁꽁 오므려 진해질 대로 진해진 색깔이 
넓어진 공간으로 퍼지며 연해진다
추위에 새빨갛던 볼이 엷어져 분홍이 되고,
시커멓게 딱딱하기만 한 담벼락이 
푸석거리며 숨가루를 올린다
봄의 색은 연해짐이다
퍼짐이다
나만이 옹차게 가지고 있던 것을 
펼쳐 나누는 기쁨이다
따뜻함은 나를 펼치게 하고 
나의 색을 골고루 퍼져 연하게 만든다
진하디 진하게 뭉쳐있던 색들이 
연하게 퍼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부드러움은 나눔이다
봄은 나누어도 채울 수 있는 
온도가 충만한 공간이다 
나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은 
희망 없이는 나눌 수 없다
봄은 나눌 수 있는 여유이다
봄에도 성장하고 나누지 않고 
웅크리고 나만의 것을 가지려 하지만 
그렇게 살면 죽은 것이다
봄이 돌아오듯 나를 성장시키고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봄에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ㅡ* 좋은 생각 中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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