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 수 없는 것 잡을 수 없는 것 천보/강윤오 왔다가 가는 세월 그리워서 잡아보려 해도 잡히지를 않네요 왔다가 가는 시간 아까워서 잡아보려 해도 잡히지를 않네요 잡히지 않고 얄밉게 떠나가는 세월 잡히지 않고 냉정하게 떠나가는 시간 누가 잡아줄 수 없나요, 2018,11,2,kang youn o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1.02
가을이 오니 가을이 오니 천보/강윤오 봄날 여름날이 오면 만 물이 소생하여 보이는 것은 푸른 새싹들 뿐이었는데 가을이 오니 세월까지 붉은 낙엽이 되어 땅에 떨어지고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모습들 뿐이네 겨울이 오면 봄을 향해 함께 떠나가지 못한 앙상한 나뭇가지만 홀로이 남아 차가운 겨울바..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1.01
떨어지는 낙엽 떨어지는 낙엽 천보/강윤오 한 때는 푸른 잎으로 한 때는 오색 잎으로 네 멋을 마음껏 뽐 내었지만 세월 앞에는 영원히 아름다운 푸른 잎 오색 잎은 없는 것 같구나 세월 앞에 낙엽이 되어 가을바람에 힘 없이 떨어져도 여기저기 짓 밟히고 나뒹굴지 않는 곱게 떨어져 날르는 낙엽이면 너..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1.01
하루의 일기 하루의 일기 천보/강윤오 아침에 눈을 뜨면 출근을 하여 하루 종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며 나의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 즐거웠던 일 힘들었던 일들을 보내며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퇴근을 하여 저녁에 눈을 감으면 늘 나만이 그리워하고 있는 그대를 꿈속에서 만나 위로를 ..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0.31
내 모습 내 모습 천보/강윤오 내 모습이 예쁘고 고운 장미꽃 앞에 서 있을 때가 예쁠까 내 모습이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이름 모르는 들꽃 앞에 서 있을 때가 예쁠까 내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카메라에게 물어보면 잘 가르쳐 줄 거야, 2018,10,31, kang youn o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0.31
세월 앞에서는 세월 앞에서는 천보/강윤오 티 끝 하나 묻지 않게 참 곱게 피어 있던 나뭇잎들도 아픈 상처를 입을 때가 있었구나 티 끝 하나 묻지 않게 참 아름답게 물들어 있던 단풍잎들도 땅에 떨어져 나뒹굴 때가 있었구나 세월 앞에서는 늘 아름답고 고운 모습으로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었나 봐, 201..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0.30
가을비 가을비 천보/강윤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간 사패산 능선에 천둥소리와 함께 가을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어둠을 만들어 버렸네 번갯불 번쩍번쩍 우르릉 쾅쾅 가을 하늘에서 불호령 내리 듯 정상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 당황하며 발걸음 재촉하네 어둠 컴컴해진 사패산 등산로에 굵직..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0.29
그대에게(3) 그대에게(3) 천보/강윤오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이렇게 바쁜 줄 몰랐습니다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이렇게 짧은 줄 몰랐습니다 매일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는 그대의 금쪽같은 시간에도 늘 이 시간이면 들러서 인사를 나누시는 그대의 모습이 尊敬(존경)스럽습니다 그대여 오늘도 어제처럼..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0.29
꿈속에서 꿈속에서 천보/강윤오 매일매일 꿈속에서 나 혼자 외롭게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늘 꿈속에서만 그대를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엊저녁 꿈속에서 처음으로 그대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밤 꿈속에서는 내가 그대에게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고백 하겠..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0.26
기다림(4) 기다림(4) 천보/강윤오 어제도 컴퓨터를 켜고 들락 나락 거리면서 그대와 하루하루 살아가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컴퓨터를 켜고 어제 못다 나눈 끝이 없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지금 이 시간에도 컴퓨터 앞에서 온 종일 그대의 모습을 기다리겠습니다, 20..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