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굼한 것 궁굼한 것 천보/강윤오 꽃나무에서만 꽃이 피는 줄 알았는데 글에서도 예쁜 꽃이 핀다고 한다 어떻게 생긴 꽃일까 연인과의 만남에서만 사랑이 피어나는 줄 알았는데 글에서도 사랑이 핀다고 한다 어떻게 생긴 사랑일까 과일나무에서만 달콤한 과일이 열리는 줄 알았는데 글에서도 달콤..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6
그대가 있어서 그대가 있어서 천보/강윤오 재미가 있던 재미가 없던 글을 잘 쓰던 글을 잘 못 쓰던 그대가 찾아주고 그대가 읽어주기 때문에 늘 행복을 느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글을 쓰고 멋진 시를 써서 보여주려 해도 그대가 찾아주지 않고 그대가 읽어주지 않고 외면한다면 내일이면 휴..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5
옛 생각 옛 생각 천보/강윤오 활짝 피어있는 연분홍 진달래꽃 고운 모습 바라보니 우리 어머니 연분홍 치마저고리 차려 입고 나를 데리고 서울구경 가시던 옛 생각이 난다 활짝 피어있는 노랑 산수유꽃 개나리꽃을 바라보니 엄마닭 졸졸 따라다니며 모이 쪼아대던 노랑 병아리떼 옛 생각이 난다 ..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5
봄날은 왔는데 봄날은 왔는데 천보/강윤오 봄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다 겨우내 차가운 땅 속에서 움츠리고 있던 생물이 새싹을 틔우며 세상 구경하는 계절 겨우내 차가운 나뭇가지에서 겨울바람에 떨고 있다가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세상 구경하는 계절 산과 들판에는 봄날의 꽃들이 활짝 피어서 ..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4
불타던 정열 불타던 정열 천보/강윤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지금껏 잠시도 식어가지 않고 장작불 타오르는 가마솥처럼 뜨겁게 느껴지는 붉은 동백꽃잎과도 같다오 당신과 나의 사랑했던 마음은 지금껏 잠시도 멈추지 않고 시계바늘 처럼 돌아가면서 뜨겁고 정열적이 었던 붉은 장미꽃과도 같다..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4
어머니의 향기 어머니의 향기 천보/강윤오 봄날에 피어오르는 수많은 꽃들의 곱고 아름다운 꽃 향기의 내음이 이 세상에서 제일 마음이 포근하고 향기로웠던 우리 어머니 따뜻한 품속의 젖가슴 속 머리를 깊게 파고들면서 느낄 수 있었던 행복하고 포근해했던 옛날의 어머니의 향기 그때는 몰랐었지만..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3
봄이 왔는데 봄이 왔는데 천보/강윤오 지금 산과 들판에 푸릇푸릇 움트고 있는 봄의 새싹들이 세상 구경하겠다고 고개를 내 밀고 있었다 지금 산과 들판에 울긋불긋 물들어버린 연분홍 진달래꽃 노랑 산수유꽃 생강나무 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다 양지바른 담장에 함께 모여 미소 짓는 노랑 개나리꽃 ..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3
꿈속에서 만날수 있는 사람 꿈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 천보/강윤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늘 내 곁에 있어서 그리움을 몰랐습니다 사랑하고 있던 사람은 늘 내 곁에 없어서 그리움으로 따라다닙니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늘 함께 있어서 꿈속에서 만날 수 없지만 사랑하고 있던 사람은 늘 내 곁에 없어서 꿈속에..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2
그대를 만나면 그대를 만나면 천보/강윤오 매 일 매 일 그대의 이름 세자만 만나도 내 가슴이 쿵덕거리며 마음도 설렌다 매 일 매 일 그대가 올려준 아름다운 詩(시)만 만나도 내 가슴이 쿵덕거리며 마음도 설렌다 젊은 시절 戀人(연인)을 처음 만나서 단 둘이 첫 데이트를 할 때처럼, 2020,3,22,kang y,o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2
어느 꽃이 더 예쁘니 어느 꽃이 더 예쁘니 천보/강윤오 얘들아 너희들은 장미꽃 동백꽃 둘 중에 어느 꽃이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줄 아니 몰라요 우리들은 장미꽃 동백꽃이 똑같이 아름답고 향기로워요 어른들은 장미꽃 동백꽃 둘 중에 어느 꽃이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가요, 2020,3,21,kang y,o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202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