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구월을 보내는 가을비 글 / 강윤오 구월이 떠나며 슬픈 눈물을 흘리네 주룩 주룩 새벽의 대지를 흠뻑 적신다 떠나는 슬픈 눈물 이면 조금 흘려 주어라 반가움 의 기쁜 눈물 이면 주룩 주룩 많이 흘려 주어라 떠나는 구월 내려주는 가을 비 못내 아쉬운 눈물로 보내 주고 가을의 기쁨을 안겨 주는 반가운 눈물로 주룩 주룩 내려 주어라 구월이십구일 이른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