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OS.A.C.

삼악산(춘천)

브리사2 2015. 1. 25. 18:00

 

 

카포스 포천지회 1월 산행

 

삼 악 산

 

 

 

                                                                  일시 : 2015년 1월 25일  08시

                                                                  만남장소 : 서파검문소

                                                                  참석인원 :  10 명

 

 

 

이곳 저곳 많은 산행을 다녀보았지만

춘천에있는 삼악산을 그동안 한번도

못 올라본 브리사 입니다

 

새해들어 처음하는 카포스산행에

참석은 해야되겠고 사정에 의해

당분간 산행을하지 말아야되는 상황에

몇일간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함께하는 님들께 피해를 드릴까 걱정하며

회원님들과 산행지에 동참합니다,

브리사의 용기인가봅니다,

 

조심 조심  오르다 못 오르면

하산하여 먹거리 음식으로

나 혼자 하루를 즐기려는 마음이었지요,

 

도전해 보니 오늘 산행은

나와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되었습니다,

산행참여를 하지않았다면

큰 후회를 할뻔한 오늘이었네요

 

오늘 산행모습을 몇장의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오늘 삼악산 산행에 참여한

카포스 가족들모습입니다,

10명이 참석했는데 한명이 보이질 않네요,

 

 

삼악산 산행을 등촌폭포 입구의 완만한

코스로 선택 하여 다시 이곳 으로

원점 하산할 예정으로 산행 들머리에 들어서며

등촌폭포 계곡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멀지않은 곳에 있는 삼악산 이지만

나는 오늘 이곳 산행이 처음입니다,

 

 

계곡입구부터 환상적 이네요

처음부터 탄성이 나오는 이곳을

이제서야 찾아 오릅니다,

 

폭포의 모습들이 너무 아릅답네요

물이 풍부한 여름산행이 더 멋져보일것 같습니다,

 

 

 

 

 

이 계곡은 철계단을 해 놓지 않았다면

들어설수없는 계곡임을 금방알수있습니다,

 

 

 

계곡을 잠시 올라  걷 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일행중에 두 사람이 안 보이네요,

뒤에 쳐진 모양입니다,

 

오르는 길목 돌탑을 멋지게 쌓아놓은 모습

 

 

오르는 초입 멋진 장관이 주춤 하며

완만 하고 편한 계곡을 오릅니다,

 

 

털보산장 푯말이 있네요

 털보가 지키고 있는 산장인가 봅니다,

 

털보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뒤에 콧수염 많은 사람이 찍혔습니다,

저 분이 털보 맞는것 같네요

 

 

털보산장 입구에 있는 안내푯말

평지 같으면 약30분이면 정상을 오르는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지참한 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잠시 쉬어갑니다,

 

 

 

 

 

삼악산 정상에 가까운 능선이지만

아담하게 넓은 평원에 노송들이 즐비한곳에

올라 왔습니다,

 

너덜지대에서 자라난 노송 이지만

오랜세월 자라난 모습

세월이 말해주는듯 생명을 다해가고 있습니다,

 

 

삼악산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동서남북으로 시야가 좋을것 같았으나

오늘은 흐린날씨에 엷은 안개로

희미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삼악산 정상에서의 독 사진

(사진  아래)

 

 

 

 

 

이재기 님 삼악산 정상 주위에서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입니다,

 

 

삼악산 전망대에 있는 안내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

붕어섬 이라 하네요

붕어섬에 웬 비닐하우스가 많은줄 알았는데

태양열 판이 가득하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삼악산 정상주위에 있는 전망대 입니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앉아있는 이재기님이 가장 힘들어하는 모습이군요

 

 

 

 

 

오랜만에 참여 하신 작가에 의하여

오늘 우리모두는 

삼악산에서 멋진 모델이 됩니다

 

 

 

삼악산 전망대에서 

브리사도 인증샷 합니다,

모습이 무척 추워 보이지 않나요?

땀이 많이흘러 걷 옷은

일찍 벗어 넣었습니다

 

 

 

 

우리 일행이 분명 열명인데

항상 한명이 보이질 않아 걱정이 됩니다

 

 

 

바람불지않고 눈 없는 따스하고

 양지 바른곳 에서

모두 점심을하고 하산합니다,

뱃속들이 든든할겁니다,

 

 

털보산장 위 흥국사 경내에 들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뒤에 보이는 사리탑 모서리를 누군가

훼손 시켜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흥국사 대웅전 모습입니다,

 

 

털보 산장에 들러서 두부에 산장밀주

막걸리 한잔씩 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입에 맞지않던 막걸리가

나중에는 내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을내더군요

(사진, 위,아래)

 

 

산장에서 직접만든 두부모양은 이렇습니다,

일행모두 맛있게 먹구 왔지요

 

 

털보산장 내부 에서 기념사진 한장

박았습니다,

저 옆에 보이는 분이 쥔장모습 입니다

 

 

오늘 삼악산 산행 굿 입니다,

배도 든든하고 이제 천천히 하산하렵니다,

 

 

 

나무를 지고오르는 이 분이

털보 쥔장 인것 같습니다,

난로에 피울 나무를 지고오네요

 

 

오전에 오르던 들머리로

하산 하고있습니다,

 

 

 

 

 

 

 

개구리 잡다 걸리면 큰일납니다

호기심에 얼음을 들추어 보고있는

산악대장

 

 

 

오늘 산행에 참여하신 우리 회원님들

 

 

 

 

 

 

 

 

 

 

 

 

 

 

 

 

 

 

문종렬 님 아주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오늘 일행들 기사가 되어 감사합니다,

 

 

 

 

 

 

 

 

 

 

 

 

 

 

 

 

 

 

 

 

 

 

 

 

오전에 오르던 산행 들머리 에서

삼악산 산행을 종료합니다,

 

 

 

산행을 끝낸후 우리모두는

빙어 회에 막걸리 한잔씩 마셨습니다,

 

 

펄떡 펄떡대며 몸부림치는

빙어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씩

하고있는 모습들이에요

(사진, 위,아래)

 

빙어가 온몸을 흔들어 댑니다

겨울철 빙어의 맛은 끝내줍니다

 

 

 

 

 

몇일째 계속되는 포근한 겨울날씨

삼악산 산행에 참여해 주신 카포스 가족여러분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에 감사드립니다

 

 

요기 들르신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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