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산 738m(전북완주)
의정산악회 5월 정기산행
2016년 5월1일 06시30
회원 00 명
만남장소 : 의정부 송산로터리
날씨 : 맑음
탐방코스 : 구수리마을 ~ 구수산장 ~ 암릉지대 ~ 장군봉 ~ 위험구간
~ 두꺼비바위 ~ 724봉 ~ 갈림길 ~ 해골바위 ~ 구수산장 원점
산행시간 : 휴식포함 5시간
의정산악회에서는 오월을 맞는 첫날 정기산행으로
전북완주에 있는 기차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지를 들어서는 완주 는 강원도의 깊고 깊은 오지 산속보다
더 깊은 첩첩 이름모르는 웅장한 산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오기힘든 산행지로 생각이 됩니다
꼬불 꼬불 깊은 산속에 버스는 어떻게 찾아들었는지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구수리마을 버스한대 겨우지나가는 좁은 마을길로 들어서니
버스 몇대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주차시킬수있는 공간은 사유지 인지 차량주차를 못하게 줄을 띄어놓았군요
여기는 내 땅이니 차를 주차 시키지 마시오 의 뜻이겠지요
모두들 처음와보는 기차산 산행지에서 산행준비를 끝내고
기차산 장군봉 산행이 시작됩니다,
구수리 마을입구 좁은도로에 버스가 진입하여
주차시킬수 있는 공간에 도착하니 산행안내 푯말이 있고
주차장으로 보이지만
사유지 인듯 주차를 시키지 못하게 줄을 띄어놓았네요
일행들 버스에서 하차 하여 산행 준비에 바쁜 모습입니다
장군봉을 오르는 마을입구에 들어서고 있는 의정산우님들
산행을 하며 음식점 주변에서 장군봉을 당겨본 모습입니다
그리 높지않은산이지만 암릉으로 되어있다는 정보를
사전에 알고 산행지를 향합니다
오르는 등산로 오른쪽 상가주변으로는 계곡의
청정한 물이 흐르고 왼쪽으로는 최근에 지은 전원주택 주변으로
오색 연산홍이 만개하여 눈길을 유혹합니다
다시한번 저 멀리 보이는 장군봉을 당겨봅니다
포장된 마을길을 벗어나 조금 오르니 첫 산행거리 푯말이
보이네요, 2,5km 평소산행이라면 한시간이면
오를수있는 거리 입니다
두번째 나타난 푯말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정상이 1,6키로 남앗네요
어느 한 푯말위치가 잘못 세워진듯 합니다
산행 초기는 우거진 숲사이로 육산으로 되어있어
편한걸음 산책하는 기분으로 장군봉을 향해 오릅니다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오월 첫날
더운날씨에 햇볕을 피해가며 산행하기 좋은 산행지 입니다
한창을 올랐는데도 또 정상이 1,6키로미터
이 푯말이 진짜로 알고 천천히 산을 오릅니다
숲이 우거지고 푹신한 산행이 이제 끝나는듯
암릉산행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로프를 비롯 안전시설이 최근에 만들어놓은듯 보입니다
암릉을 오르는 분들은 의정산우님들
첫 암릉구간에서 오르다 잠시 뒤돌아보는
의정산우님들 모습입니다,
(사진,위,아래)
의정산악회 청풍님과 도선님도
뒤돌아 보고 있습니다
(사진 위,아래)
내려다 보이는 산 깊숙히 들어선 구수리 마을에서
올라와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강원도 오지보다 더 깊숙한 산속처럼 보입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웅장한 산뿐입니다
의정산우님들 산행모습 담아주시랴
뒤에 쳐저 올라오시는 제이스 전 산악대장님
모습입니다
장군봉을 오르는 가파른 언덕은 암릉이 반복됩니다
사진,위,아래
홈통 바위를 통과하려는 일행들
뚱뚱한 사람은 분명 통과하기 힘들것 같지만
일행은 그런사람이 없습니다
나무 숲사이로 장군봉 을 올려다 봅니다
북한산 백운대 오르는 생각이 나지만
백운대만은 못하지요,
앞에 보이는 바위를 보고 상상해 보세요
분명 이름모르는 짐승이 졸구있네요
우리 일행이 올라온 구수리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산행을 시작하던 구수리 마을 들머리를 배경으로
청풍님 모습이 너무 멋져보입니다
장군봉을 올려다 봅니다
사진, 위,아래
장군봉을 오르는 길목에
웅장한 바위가 위태롭게 얹혀져 있는모습입니다
힘들게 암릉을 오르고있는 일행들 모습입니다
바위에 뚤린 구멍을 크게 당겨보았습니다
장군봉을 오르는 암릉 로프아래는
보이지 않는 절벽으로 아주 위험해 보이네요
로프 줄에 매달리고 암릉에 박힌 쇠사슬에
매달려야 장군봉을 오를수 있는
위험한 마지막 구간인듯 합니다
장군봉을 오르는 마지막 암릉지대는 이런모습입니다
최근에 만들어놓은 로프난간이 없다면
오르기가 아주 위험한 구간들 입니다
기차산 장군봉에 올라왔습니다
제이스 대장님 촬영 브리사 독사진
장군봉 정상 푯말보다 더 높은 바위에 올라선
들국화 님 모습 위험해 보입니다
(사진 위 아래)
나도 기차산 장군봉 정상에 섰습니다
겁이 많아 몸좀 숙였지요
(사진,위,아래)
장군봉 정상에서 의 제이스 대장님
장군봉 정상에서 하산 길
하산중에 당겨본 모습인데
물개바위인지 두꺼비 바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2장군봉으로 가는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르고 내려올수 없는 암릉을
허술한 밧줄과 발판을 조심스럽게 의지하며
오르내립니다
위험구간을 내려오니 또다시
이런 가파른 암릉구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보이는 바위가 분명 물개 아니면 두꺼비 바위 같은데
비슷한 모양을 살펴보지 못하고
등어리만 찍었습니다,
하산길 능선길에는 우거진 산죽터널도 지나가야 합니다
이런 멋진 바위도 보이네요
뭔 이름은 있을텐데 모르겠습니다
기차산 정상 능선에서 만개한 철쭉들이 한잎 두잎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차산 제2장군봉을 지나 시원한 능선 그늘에서
맛있는 점심을 하고 일어납니다
(사진, 위,아래)
점심을 하고 잠시 쉬고있는 일행들 모습
능선 에서 이곳 보이는 왼쪽으로 하산합니다
하산길 해골바위 에서
해골 머리에 앉아있는 모습
추상해 보면 원숭이 안면 같기도 하네요
하산길 산행들머리 주변에 오색연산홍이
만개하여 장관입니다
(사진, 위,아래)
오전에 올랐던 장군봉을 다시한번 올려다 보고
기차산 산행을 끝냅니다
아름다운 내모습
천보/강 윤오
바라볼때 마다
그대 모습은
항상 아름다워 보입니다
장미꽃 처럼 예쁘고
들국화 처럼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활짝 피어난 꽃송이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 처럼
그대와 나의 모습도
저 들국화 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라 본다면
우리 둘의 모습은
빨간 장미꽃 두송이가 될수있지요
2016,april,30, 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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