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가물 가물

브리사2 2016. 8. 24. 15:52

가물 가물 천보/강윤오 귀뚜라미 울어대는 어두운 가을 밤 우리 어머니 바느질 하실때 에는 꼭 필요 했었지 늦은 밤 까지 졸음에 눈 비비며 공부하던 나의 책상 앞에도 꼭 필요 했었지 등잔불이 우리 안방 밝혀 주며 어머니 바느질 구멍 밝혀주었던 꼭 있어야만 했던 우리집 등잔불 생각이 지금은 가물 가물 떠오른다 2016,aug,24,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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