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IN'GLE 바람따라 산행

도봉산 오봉 및 우이령

브리사2 2017. 2. 19. 21:30

도봉산,여성봉,오봉,우이령,

 

일시 : 2017,2월19일 08시30분

만남장소 :송추 여성봉 입구

인원 : 5명,(산골,두올,지공,들국화,브리사)

산행코스 : 송추~여성봉~ 오봉~ 우이령~ 우이동광장

산행시간 :5시간

 

 

송추에서 여성봉을 오른후 오봉을 전망으로

오후에는 비나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하늘은 잔뜩찌푸려 있다

오르는 동안 땀은나지만 오를수록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것을 보니

그래도 겨울날씨만은 틀림이 없다

 

가까히 오봉 사이로 희미하게 북한산이

장엄하게 보인다

오봉모습은 자주 보는 보습이지만 볼때마다

가까히 당겨보지만 항상 계절에 따라 다른

새로운 모습을 하고있다

 

 

 

오봉 일부를 더 가까히 당겨본 모습

오봉 북쪽을 바라보고있는 모습이다

(여성봉 능선에서오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모습)

(사진 위,아래)

 

 

 

 

 

위 사진은 2012년 2월19일 현 장소에서 촬영된

오봉 모습이다




 

 

오봉 정상에서  남쪽으로 오봉약수터로

하산하는 길목에서

 

 

오봉 약수터로 하산하는 길목

오봉의  남쪽 방향 모습이다

(사진,위,아래)

 

 

 

 

 

 

우이령 에서 바라본 오봉

(사진,위,아래)

 

 

 

우이령길은 6.25 전쟁 당시 미군 작전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가던 길로

양주구간 3.7㎞, 강북구간 3.1㎞ 등 총 6.8㎞의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강북구 우이동을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긴 세월동안

원시 생태림이 그대로 보존돼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수목이 울창해

가을 단풍의 명소로 유명하며

1시간30분~2시간이면 큰 어려움 없이 탐방을 끝낼 수 있다.

우이령길은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언제나 가 볼 수 있지만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1일 탐방객을 제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1968년 1월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의 침투로 40년간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있다가

지역주민의 요구로 2008년 9월1일부터 부분개방되었으며

양주시 장흥면 교현탐방센터 500명, 서울 강북구 우이탐방센터 500명 등

하루 1천 명으로 제한돼 예약하지 않으면 탐방할 수 없다고 한다


오봉 능선에서 샛길로 탐방로를 이탈하여서 

우이령으로 내려섰다

뒤로 소귀고개 우이동으로 넘어갈 계획이다


 

일행이 가는 길은 우이동 방향이다

함께한 일행 다섯명중 두올님은 오봉정상에서

도봉산으로 하산하고 산골님은 송추 교현리에서 모임이 있어

이곳에서 반대로 하산하고

일행 세명만 우이동으로 가고있다

(사진, 위,아래)

우이령 길에서 우이동으로 넘어가며 바라본 오봉이 멀리 보인다

오전에 저 보이는 오봉 뒷쪽에서 올라

앞에 가까이 보이는 능선으로 하산하여

우이령으로 내려선 현재의 위치이다

(사진, 위,아래)

오봉 전체의 모습을 우이령에서 가까이 당겨본 모습이다

오봉 전경을 배경으로한 우이령 전망대 에서

(사진,위,아래)

 

오랜만에 함께한 지공님

(사진,위,아래)

 

들국화 님

우리가  저기 보이는 오봉 뒷쪽 여성봉 능선에서

왔다고 손짓을 하고 있다

 

 

우이령 전망대 에서

탐방하시는 분이 우리일행을 예쁘게 찍어주셨다

 

소귀고개에 올라섰다

넓은 휴식공간이 있고 화장실도 갖추어져 있으며

비상시 차량을 통제할수있는 세멘 방어벽도 있다

소귀고개를 중심으로 우리가 가는길은 서울 우이동이고

뒤로는  양주시 송추 관할이다

서울,경기 경계선이라 할수있다

 

 

탐방로는 비포장 도로이지만 정비가 잘되어있어

탐방객의 불편이 없을것 같으며

비상시 자동차 운행도 원만하게 운행할수있는

정비된 탐방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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