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따스한 봄날이면

브리사2 2017. 3. 18. 20:11 



따스한 봄날이면
               천보/강윤오
따스한 봄날 
담장에 피어나는
노란 
개나리꽃만 보면
따스한 봄날
양지바른 마당 에서
모이 쪼악 먹고있던
노란
병아리만 생각하면
따스한 봄날
노랑나비 
흰나비 꽃 찾아 나르는 들판에서 
뛰어놀던
옛날의 어린 모습들이
아련히 떠 오른다
2017,mar,20,kang youn o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비  (0) 2017.03.20
사랑 뿐이다  (0) 2017.03.19
사랑했던 그대 모습  (0) 2017.03.18
봄날의 기다림  (0) 2017.03.17
꽃이 되기 위하여  (0) 2017.03.17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의 다른글

  • 현재글따스한 봄날이면

관련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