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반가운 손님 천보/강윤오 기다리던 반가운 손님 언제오실까 창 밖을 내다보니 기다리던 반가운 손님 창 밖에 오시고 있네 가믐에 목이 말라 타 들어 가던 나의 뜨거운 가슴 시원한 냉수 한병 단숨에 들이키듯 내 가슴속에 소낙비 내려주는 빗물이 되고 달콤한 단비의 손님이 되어 창 밖에서 주룩 주룩 노래를 부르며 반가운 손님이 오시고 있네 2017,june,7,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