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이 사람아

브리사2 2017. 7. 31. 10:53

이 사람아 천보/강윤오 이 험난한 세상 굴러온 나란 돌뿌리에 채여 무척 힘들어하는군요 그대나 나나 얼굴한번 못보고 대면 한번 없던 지나가는 나그네일뿐인데 그대의 하는모습에 나 가는 길 그냥 지나치면 그만일 뿐인데 요즘세상 참견하다 매맞는 일 허다 하건만 그대 하는짓 보니 그냥 지나칠수 없어 잠시 참견하고 가는것 뿐이오 걸음마 뛰고있는 돌팔이 글쟁이 편지한장 올려드리니 그대의 멋진 詩 한편으로 答章(답장)한장 부탁하오 2017,jul,31,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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