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형제, 가족 모임

승현이 결혼식날

브리사2 2017. 11. 29. 16:22

강 승현 과 이경아 결혼하는 날


 

일시 : 2017년 11월18일 (토) 12시

장소 : 의정부 웨딩플로체



장가가고 시집가는 날 천보/강윤오 오늘 승현이가 장가갑니다 경아가 시집갑니다 아빠 품 벗어나서 엄마 품 벗어나서 소꿉장난 시절 나는 신랑 너는 각시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어른이 되어 장가가고 시집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버님 우리 어머님 우리들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장가가는 승현이도 아버지 되는 날 시집가는 경아도 어머니 되는 날이 2017년 11월 18일 오늘 이예요 2017,11,18,kang youn o

사진촬영 : 강 태구

사진편집 : 강 윤오

 

11월18일 결혼식올린  저의 아들 모습입니다

힘든 역경을 잘 이겨내면서 오늘까지 왔습니다

어떻습니까  우리아들  넘 멋지지요




건영이와 인희가 신랑측 손님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오늘  내가 며느리로 맞이하는 신부 모습 정말이쁘죠

며느리 친구,동료들도 넘 곱고 예쁜모습들이네요

(사진, 위,아래)




오늘부터 사돈이 되시는 신부측 어머니와

신랑측  큰 어머니 두분이서 손을 꼭 잡고

촛불을 밝히러 들어오시네요

참으로 고와 보이시네요,

(사진, 위,아래)






오늘 처음 만나는 사돈 두분의 인사가 심상치 않습니다

두분이 연습을 많이 하신것 같네요,  자로 잰듯 정확한 각도의 인사가

두분모두 여군출신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신부측 어머니 모습은 여유가 있어보이시고

신랑측 큰어머니는 바싹 긴장이 되신듯 합니다

손을 살짝만 잡으셔도 될것을 꼭 쥐고 계시네요





신부측 아버님께서 따님과함께 입장하시네요

아들 승현이와 나는 좋겠지만 사돈께서는 많이 서운해 하시겠지요

사돈어른 서운해 하지마세요

나는 며느리 생겨 좋고

사돈께서는 사위생겨서 좋잖아요

(사진, 위,아래)




승현이가  신부아버님께 인사드리고 신부를 맞이하고있습니다

나두 옛날에 저렇케 했는데 ~~~









아들 자랑 천보/강윤오 남들도 다 보내는 장가를 우리 아들이라고 못 보내나 남들도 다 가는 장가를 우리 아들이라고 못 가나 남들도 다 보는 며느리 나라고 며느리 못 보나 나도 이제 우리 아들 장가보내고 며느리도 보았네 나도 이제 자네처럼 귀여운 손주 손녀 볼 수 있다네 2017,11,20,kang youn o

신랑 승현이와 신부 경아가 함께

혼인선언 맹세를 하고있습니다,

(사진, 위,아래)





뭘 그리 오랫동안 맹세를 하냐

새끼 손가락 걸면되지 ㅎㅎ







신부 아버님께서 혼인선언문을 낭독하고 계십니다

(사진, 위,아래)


신부 아버님이 혼인선언을 하시는데 신랑이

앞에서 졸구 있네 ㅎㅎ
















신랑 승현이와 신부 경아에게 덕담한마디 하고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잘못 찍었네요,

하얀 얼굴을 저렇케 시커머케  만들어놓았네요









덕담 한마디 준비하라 해서

예식전에 부랴부랴 마련해 읽고있으니 너그러이 보아주세요,

원래 신랑 아버지 말주변이 없습니다












오늘부터 나에게 사돈이 되시는

신부 경아 아버님과 어머님 모습입니다

걱정하지않게 울 아들과 행복하게 살아갈겁니다


축가를 불러주는 사람이 신랑이 잘아는 가수라는데

난 누군지 모르겠네요

그냥  요즘 신세대 노래는 같은데 뭐라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사진, 위,아래)






























신부 경아 아버님 어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승현이와 경아

경아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이겠지요

(사진, 위,아래)













오늘부터 어른이 되었으니 너희들 둘이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말씀하시는 경아 어머님 모습

안들어도 뻔한 이야기지요

귀한 따님 승현이에게 맞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아야

우리집 가족이 되어주어서  고맙고 환영한다

둘이서 행복하게 살아가면 된단다

(사진, 위,아래)















결혼식장에 참석해주신 친지 가족 내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승현이와 경아

(사진,위,아래)























(요기까지 강태구 촬영)


저의 아들 승현이와 저의 며느리 경아의 결혼식장에

참석해 축하해주신 양가  친지 가족과 내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나의 형제, 가족 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진이 결혼  (0) 2019.09.21
인환 아버지 생신  (0) 2018.08.19
우리 가족 모임  (0) 2017.05.14
가족 모임  (0) 2016.08.14
형제 가족 모임  (0)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