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천사같은 마음 천보/강윤오 이 세상 살아가는 착한 사람들에게 조금 못난 모습이 보이거던 봄날에 내리는 맑은 빗물에 말끔이 씻어주어 보렴 착한 사람들에게 털고 털어도 덜 털어진 못난 모습 남아있거던 시원한 가을바람 결에 훌훌 털어주어 보렴 이 세상 살아가는 착한 사람들 못난 모습 맑은 빗물에 씻어 주고 가을바람에 털어버려도 남아 있거던 포근하게 덮어 줄수있는 천사같은 너의 마음을 보여주어 보렴 2018,2,3,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