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不安(불안)한 사람들 천보/강윤오 그동안 물이 없어서 씻을 수 없었고 기회가 없어서 씻을 수 없었다면 목욕탕에 가지 못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걸친 옷 훌훌 벗어 던지는 챙피한 구경거리가 되더라도 미투(me,too) 빗물에라도 씻어 버릴 용기가 있고 그러게만 할 수 있어도 마음은 평생 행복해 질 수있을거야 2018,2,24,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