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친구

브리사2 2018. 3. 20. 18:09

친구 천보/강윤오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도 아프지 않게 살아온 이 몸이 참 기특하다 놀면서 편하게 살아가도 늘 아파하며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친구 나는 높은 산 오르내리며 힘들어하고 친구는 골목길 걸어가며 힘들어했었네 친구도 나와 함께 힘들게 일하고 높은 산 오르내리며 힘들어하지 못했던 것이 이제는 미안하기만 하네 2018,3,20,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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